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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톤 History
2007년 리얼스톤 관련 기사: (취업창업)인턴십 '해외 취업' 날개달자
관리자 / 2022-12-20
(기사 내용 일부 발췌: http://mnews.imaeil.com/page/view/2007010507215982497)
지역 대학마다 경비보조 프로그램…산업인력공단은 연수제
갈수록 높아지는 국내 취업 한파로 해외 취업으로 눈을 돌리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해외 취업은 외국어 향상뿐 아니라 실무 경력으로 다시 국내 취업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각 대학마다 다양한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가 하면 국외취업소개소도 많이 생겨나 해외 취업은 더 이상 '뜬 구름'이 아니다.
◆해외 인턴십 적극 활용하라
해외 취업은 국내 취업과 달리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타국에서의 생활도 그렇지만 언어 장벽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기 마련. 이런 두려움과 부담을 씻기 위해서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실력 향상뿐 아니라 전공 관련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를 몸소 해 봄으로써 외국의 선진기술과 문화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달 중순쯤 아일랜드로 인턴십을 떠나는 고현아(23·여·대구가톨릭대 인터넷공학과 4년) 씨는 "3개월 동안 무엇보다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게 매력"이라며 "해외 취업뿐 아니라 경력을 쌓으면 국내 IT 업체에 취업할 때도 상당히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에서도 각 대학별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북대에서는 매학기 지원자를 모집해 6개월~1년6개월가량 전공과 관련된 해외 업체와 연결시켜주고 있다. 대구대의 경우도 일부 학과별로 인턴십을 시행 중이다. 정보통신공학부는 일본 히타치와, 관광학부는 일본 뉴오타니 호텔 및 중국 상하이 서울리아 호텔 등과 인턴십 협약을 맺어 지원자들에게 기회 제공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도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경비 지원을 하고 있다.
지역 전문대에서도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한국전문대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년 초 대상학교를 모집하는데 지난해엔 지역에서 영진전문대와 대구보건대, 영남이공대 3곳이 참여했다. 올해도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들 학교에서 실시할 계획. 영진전문대 취업정보지원팀 임형철 씨는 "4개월 인턴십 기간 동안 800만 원 정도의 경비뿐 아니라 각 학교별로 일부 금액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을 노크하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할 예정인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2월 경 연수생을 모집해 6~10개월 연수 기관에서 이수를 거친 사람들에 한해 해외 취업을 알선하는 제도다. 최규덕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해외취업지원센터 차장은 "연수 기관 선정 시 최소 50% 이상은 취업을 시키게끔 계약을 맺기 때문에 연수 이수자는 해외 취업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취업이 부담스러운 이유 중 하나인 정보 부족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국내와 달리 업체 정보를 쉽사리 얻을 수 없는 해외 업체 정보를 공단 홈페이지나 상담을 통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단뿐 아니라 노동부에서 허가한 국외취업소개소에서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전도혁 리얼스톤 실장은 "일본은 IT, 미국은 호텔·IT·간호사 등 해외 취업이 국가별로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사전 정보 취득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1644-8000, www.hrdkore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