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취업
인턴십
인턴십이
무엇인가?-
인턴(Intern)은 교육실습생, 수련의를 뜻하는 말로 인턴십이란 학생이 일정 기간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실제 업무를 체험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부터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에서는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업의 주요 과정으로 채택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4년에 럭키금성이 처음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인턴으로서의 근무 기간과 급여는 회사, 기관마다 상이하게 결정 및 책정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보통 ‘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길 희망합니다. 과거 입사 과정에서는 정기채용으로 서류 전형이나 필기시험의 비중이 절대적이었으며, 학벌이 좋고 스펙이 많은 인재를 선호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이 상시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며, 기업의 인재상이 우수한 인재보다 업무, 회사에 적합인 인재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업은 채용 과정에서 좀 더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있으며, 그 다양한 방식 중 하나가 바로 ‘인턴십’입니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과거보다 정량지표(학점, 어학 점수 등)의 중요성이 낮아졌으며, 이 정량지표는 일정 수준만 갖추면 된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인사 담당자들 중 1/3가량은 요즘 취업의 필수 스펙으로 ‘인턴 경험’을 뽑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들은 인턴을 비롯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사 담당자들 중 70% 이상은 지원하는 직무가 아닌 다른 직무의 인턴을 경험했어도 가점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긍정의 의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는 즉, 지원자의 전공 직무 경험만큼 사회 경험도 경쟁력이 있고, 상황에 잘 적응해야 하는 기업의 미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함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인턴십은 회사, 기관의 인사 담당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왜
‘해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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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 향상
영어는 세계 공용어 중 하나로 국제 언어로서의 위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약 4억 명이 영어를 제2언어로 사용하고 있고,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은 무려 7억 명에 달합니다. 즉, 이를 다 합치면 약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영어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도 현재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12년이라는 영어 공부를 한 시간에 비해 토익은 990점 받아도 영어 스피킹 실력은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도 ‘실무적으로’ 쓰일 수 있는 영어 스피킹에 능한 인재를 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외를 갈 경우, 영어를 상시 사용해야 되는 환경으로 학생들이 항상 영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노출하게 되는 해외는 영어 실력 향상, 특히 스피킹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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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세상을 경험
자신이 평생 지내던 곳은 ‘익숙함’이라는 단어 아래 안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즉, 우물 안의 개구리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해외’입니다. 해외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문화와 생활양식,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생각을 하게 해주며,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시각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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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들과 교류
해외를 가게 되면 다양한 생활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습니다. 소통을 하면서 자신이 자라온 환경과 다른 환경을 경험하고 마인드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 나가서 만나는 인연들을 통해서 국제적인 인맥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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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심
해외를 떠나면 현지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해외라는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며 스스로 생활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자립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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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해외 인턴십’을
가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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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실력의 고급화
언어 실력은 ‘해당 언어를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외 인턴십을 갈 경우, 일정 기간 해외에 거주하며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됩니다. 해외 경험을 통해 일상회화 실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더하여 실제 근무환경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비즈니스 영어로 영어실력의 고급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현지직원들과 소통하며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현장에서 일정기간동안 체득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해외 인턴십을 하며 일상적인 회화 뿐 아니라 고급영어인 ‘비즈니스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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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방법의 변화
취준생 10명 중 3명은 “신규 채용 환경 지난해보다 열악하며, 현재 기업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 지원자를 선호하고 있다”3고 언급했습니다.
과거 기업들은 좋은 학벌, 스펙이 많은 인재를 선호하며, 정기채용의 비율이 절대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부분의 기업은 채용방법을 상시채용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더불어, 대부분의 대기업 또한 수시채용으로 채용방법을 전환했으며, 국내 5대 그룹 중 삼성만이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정기 공채가 줄어들면서, 기업들은 ‘잉여스펙 (지원하는 직종에 관련없이 많은 스펙만 쌓은 것을 지칭하는 말) 혹은 높은 학벌’만을 채용의 기준으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 많은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채용 요인은 ‘직무 관련성,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지원자’입니다.
기업이 원하는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직원, 즉 실무에 대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는 채용방법에서 ‘인턴십’은 성공적인 취업으로 가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해외 인턴십은 인턴십 경험과 영어를 실무에서 사용한 경험까지 보여줄 수 있는 취업 준비생이 가지는 차별화 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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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해외 이동
경제 침체와 규제 법안으로 기업들은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 약화를 느끼게 되어, 많은 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이동·투자를 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로 많은 특수를 누렸던 IT 기업 또한 해외로의 이동을 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해외 이동으로 국내에는 이전보다 일자리가 감소되고 있습니다.
좁아진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모든 취업자라면 준비하는 스펙, 경험’이 아니라 ‘차별화된 경험과 실무에 투입될 경험’을 한 인재가 기업의 요구에 최적화 된 지원자입니다. 해외 인턴을 경험한 사람은 많은 학생이 쌓는 경험이 아닌 해외에서 실무에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쓰며, 직무 경험을 한 것은 차별화 된 지원자로서 성장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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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경험
어학연수, 교환학생, 여행 등 해외를 경험하는 방법·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앞서 언급한 경험들보다 해외 인턴십은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여 경력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실무 비즈니스영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영어만이 아니라 직무를 경험하며 경력을 쌓아올 수 있어 중고 신입을 원하는 고용시장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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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넓은 선택지
국내가 아닌 해외도 취업시장의 선택지로 삼으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지원자에게 해외 인턴십은 폭 넒은 구직 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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