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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턴십 1개월차 (22/01/07)
관리자 / 2023-02-02
[22년 01월 7일 금요일]
< Blister Packaging 업무: 품질이슈 발생 >
비록 QM 부서에 속해 있지만, 현재 회사 내 생산팀 인원의 부족으로 package 업무를 도와주기 위해 지원을 나갔습니다.
SM Wholefoods/SM Saw Plametto -3 제품의 10 Capsule X 9 Blister/ Box를 포장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Blister mchine으로부터 softgel이 blister포장(=알약포장) 되어지는데, 이것을 박스 당 수량에 맞춰서 넣어주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될 점은 알약의 상태와 Exp Date, Product Code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였습니다. 알약이 뭉개져 있는지?, 혹은 포장지에 빨간색 선이 있는지? 혹은 구겨져 있는지? 그리고, 알약 포장지 앞에 Exp Date과 Product Code가 정확한지 포장을 하면서 동시에 확인을 해줘야만 했기에 집중력 있게 제품의 품질을 파악해야만 했습니다.
오늘은 포장 도중, 한 개의 softgel의 leakage가 발생되어 모든 포장 업무를 중단하고, 불량 제품을 찾으러 이미 포장을 했던 것까지 펼쳐서 다시 살펴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최근에 했던 모든 softgel을 다시 회수하여, 통에 담고, leakage로 다른 softgel 표면에 묻은 오일들을 닦아내기 위하여 알코올로 소독을 해야 되었습니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품질 이슈가 하나라도 발생될 시에, 공정 상에 차질이 생기고, 생산 시간이 더 미뤄진다는 점에서
앞으로 QM 업무를 수행할 경우, 품질관리가 생산을 포함한 모든 부서와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져 있다는 점을 명심해서 더 신중하게 파악해야 되겠다는 경각심과 책임감을 일구어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생산지원이 끝나고, 시간이 조금 남아 저번에 했던 BPR Binder Folder 표지 라벨을 마져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문서작업의 경우, word, excel을 이용하였습니다. Excel의 필터 기능을 사용하여 BPR No에 해당하는 셀을 찾는다거나, word의 letter size(용지 size 중 하나)에 맞춰서 폭이나 너비를 조정하기도 하였는데, 이처럼 word,와 excel 과 같은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조금씩 배워둠으로써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