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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턴십 1개월차 (22/03/04)
관리자 / 2023-02-02
[22년 03월 04일 금요일]
오늘 학교에서 presentation skill을 배웠습니다. 오늘 수업을 들으면서 한국어가 영어와 정말 유사성이 적고 문화도 다르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공적인 발표를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Chronological order, Transitional words 등의 스킬과 함께 목소리 톤을 어떻게 가져가고 피해야 하는 것들 이런 것들을 토론해보게 하고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분석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피킹을 배운 후에는 Active listening 수업을 들었습니다. 상대로 하여금 내가 자신의 말을 듣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직에 들어가면 말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업무지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듣기의 중요성 그리고 내가 제대로 이해 했음을 보여주는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항상 토론하고 쌤들과도 많이 대화하면서 열심히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인턴 쉐도잉 1회차를 마쳤습니다. 전체적으로 쉐도잉을 하면서 느낀점은 확실히 전보다 많이 들린다는 점이었습니다. 계속 쉐도잉하면서 반복되는 말의 패턴에 적응해 가면서 하다보니 비슷한 패턴은 들리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쉐도잉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턴 영화를 한 번 더 시청했습니다. 시청하면서 느낀 점은 처음 영화를 봤을 때는 10%로 들릴까 말까한 정도였는데 오늘 보니 60%는 들렸습니다. 아직 잘 안 들리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런 부분 들은 2회차 3회차 반복하면서 북마크 위주로 공부하면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턴 영화는 한 번으로 정복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학교 끝난 후 바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후 저의 방으로 들어왔을 때 제 방의 의자가 바뀌어있었습니다. 원래 작은 것이었는데 크고 더 편한 것으로 바꿔주셨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편하게 쉐도잉을 했습니다. 그리고 호스트분과 저녁 먹으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한 뉴스 같이 보면서 small talk 하고 오늘은 병원에 계신 다른 호스트분과 영상통화를 했습니다. 병원에 계신 그 분 이름은 Tim인데 그 분의 발음은 약간 인턴에 Jason과 Davis 사이 어딘가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건 언제까지나 첫 인상이지만 대화하는데 무리 없이 대화가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쉐도잉이 정말 중요한 것이고 제가 듣고자 하는 발음을 쉐도잉을 한다면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발음을 알아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홈스테이 생활 관련해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많이 적응해서 편안하고 밥도 잘 주셔서 잘 먹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집에 강아지 (루나)에 대한 분석이 덜 끝난 느낌이었습니다. 루나에 조금 더 적응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