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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턴십 1개월차 (22/03/06)
관리자 / 2023-02-02
[22년 03월 06일 일요일]
오늘은 호스트분과 함께 교회에 방문했습니다. 교회라는 곳을 태어나서 처음 가다 보니 그 분위기가 어색하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말씀을 쭉 해주시는 분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모르는 단어 말고는 연음되는 거나 리듬감 같은 것들을 인지할 수 있었지만 교회라는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 보니 흐름을 타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나왔을 때는 호스트분의 지인 및 친구분들과 인사 나누고 했습니다. 근데 사실 아직까지는 능글 맞게 농담을 주고 받거나 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처음이라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지만 그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은 아니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종교를 가질 생각은 지금 당장에는 없지만 교회를 다녀보면서 여러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고 친구도 사귄다면 사귀어 보고 뭐든 쉐도잉 및 웨비쌤 강의와 연결 지어서 저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살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강아지 (루나) 가 반겨주고 빨래 관련해서 이야기 나누고 방에 들어가서 쉐도잉 하다가 저녁 먹고 지금은 쉐도잉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홈스테이도 only English 규칙이라서 부모님과 통화하는 것 외에는 한국어를 쓸 일이 아직은 없습니다. 나중에 대니 원장님과 상담할 때는 한국어를 쓰겠지만 항상 only English 지키면서 쉐도잉을 계속 하면서 영어 실력 꼭 늘려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캐나다 생활에 차차 적응해 나가고 있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시차 적응은 완전히 끝났고 캐나다의 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 하기 위해서 호스트분과 대화도 많이 나눠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 보도록 하고 소통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