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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인턴십 4개월차 (22/09/16)

관리자   /   2023-02-02



[220916일 금요일]

진짜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실감난다. 한국에 있었을 때 도쿄올림픽 정도 봤었던게 기억이 난다. 나는 대구에서 혼자 살아서 TV도 일부러 설치안하고 그때 리얼스톤이랑 같이 매일 공부할 시즌이어서 웨비쌤이 보내준 배구..?영상만 잠깐보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올림픽도 잘안챙겨보던 내가 아디다스 스포츠 관련일에 종사하면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되었다. 자는시간, 먹는시간 다합쳐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는, 정말 살아가면서 내 자신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지금은 잠깐 일하는 인턴이지만 평생 나중에 내가 가질 직업은 스스로 얼마나 더 향상하고 꾸준히 하고 좋아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것 같다. 어차피 어떤 일을 하던 평생 해야한다면 기왕이면 재밌으면 좋으니까. 그런데 아쉬운건 우리나라도 올림픽에 출전하는데 우리나라 제품만 없다는 것이다. 가장 큰 아디다스 매장에속상했지만.. 이번 구도를 보니까 너무 쟁쟁한 나라들이 많아서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문화는 정말 많이 유명해지고 있지만 축구는 한국보다 뛰어난 나라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번 월드컵을 외국에서 보게될 줄이야. 월드컵때 출근을 할지, 다른 직원들과 같이 휴무에 맥주한잔하며 축구를 보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잘해서 이겼으면 좋겠다. 1120일이면벌써 내가 일한지 반 년 정도 지나게 되는 것이다. 시간이 참 빨리 흐르는 것 같다. 음 그리고 축구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시민들을 밖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축구에 더 많이 열광적인 것 같다. 아 참 그런데 일본 유니폼은 우리 매장에 있다 그것도 엄청 많이, 하하 사실 돌아다니면서 일본 음식이나 일본 상점들을 아주많이 봤다. 아무리 k컬쳐가 급상승 중이라고 해도 일본이 하나하나 쌓아온 시장점유율, 마케팅 부분에선 일본을 못따라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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