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 하위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교육센터

OVERSEAS PROGRAM

해외프로그램

[싱가포르] 인턴십 3개월차 (22/11/21)

관리자   /   2023-02-02

[221121일 월요일]

벌써 11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그렇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 오늘은 캐셔 실수를 2번째로 한 날이다. 항상 변수들이 매번 존재해서 순간 당황을 하곤 했다. 그럴때마다 동료들의 도움을 구해 하나 하나 더 배워가고는 있지만 이번에 실수로 메뉴얼 하나를 잊고 말았다. 나의 든든한 멘토 중 한 명인 Maddy가 나를 도와줬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도 책임이 있다며 미안해하지말라고 다음에 실수 안하면 된다고 자기도 다 그런 시기를 겪은 적 있다며 나를 계속해서 위로해주었다. 하지만 미안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었다


여기 있는 동료들 모두가 지금은 나보다 업무적인 능력이나 언어적 능력이 모두 뛰어나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나는 더 잘하고 싶고 잘 융화되어 더 큰 시너지를 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좌절의 경험을 많이 하고 있다. 하루도 쉬운 날은 정말이지 없다. 눈 뜨고 보면 몇 일이 훅훅 지나가 있는 지금이 어쩌면 스스로 더 성장해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실패도 성공의 한 과정이니까! 지금처럼 가끔 좌절해도 Maddy의 말처럼 스스로 자책은 하지 말자. 누구나 실수는 다 하는 거니까. 다만 실수하고 좌절했던 순간들을 발판 삼아 더 좋은 사람이 되자! Thank you, maddy.

 

썸네일 singapore-g4bf1bdf89_1280.jpg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