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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턴십 3개월차 (22/06/20)

관리자   /   2023-02-06

[220620일 월요일]

주말에 이어서 오늘도 유심과의 전쟁을 하였습니다. 유심 결제는 했고, 이제 저의 Account numberPIN number가 필요해서 h2o wireless 홈페이지의 Live chat을 이용했습니다. 채팅으로 상담원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오픈시간이 되자마자 상담신청을 해서인지 빠르게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고, 표현도 한 가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채팅을 하는 도중 상담사가 Bear with me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어떤 의미인지 몰라 파파고에 쳐보았더니 나를 견뎌라 라는 의미를 저에게 전달해주었습니다. 저는 직감적으로 이거는 원래 뜻이 아니구나, 조금 기다리라는 의미로 해석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점심시간에 회사 선배님과 산책을 하면서 이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기다리라는 의미가 맞았고, 파파고의 나를 견뎌라 라는 의역에 웃으셨습니다. 이제 유심을 바꾸기만 하면 드디어 데이터와의 전쟁을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썸네일 pedestrians-g6f861a9dd_1280.jpg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