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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턴십 3개월차 (22/06/23)

관리자   /   2023-02-06

[220623일 목요일]

오늘은 드디어 유심 데이터와의 전쟁을 끝냈습니다. 이번 주는 내내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의 저의 휴대폰은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하지만 퇴근을 하고 와보니 FedexMint Mobile유심이 와있어서 1시간의 사투 끝에 전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제가 사용하게 될 유심은 저가 브랜드로 유명하고 이렇게 인턴이나 유학을 올 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통을 하면서 Use at least 8 characters, 1number, 1 uppercase, 1 lowercase and 1 special character라는 문장에서 대문자, 소문자, 특수 기호 등의 단어도 복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 근무시간에는 특별한 일은 없었습니다. 계속 제가 맡고 있는 것들을 디자인하고, 가격문의를 하며 이것을 continue할 것인지 hold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어제 보냈던 메일에서는 회신으로 디자인 수정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받아 계속 수정을 하고, charm에 들어가는 색도 바꾸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다른 2개의 디자인도 퇴근을 하기 전에 메일로 가격문의를 해야 해서 마지막 30분은 애가 탔던 것 같습니다. 왜 항상 퇴근을 할 때만 되면 일이 많아지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점심시간에는 디자인팀에서 각자 재료들을 가져와 비빔밥을 해먹었고, 후식으로는 공차에 가서 밀크티도 사먹었습니다. 이미 예정이 되어있었던 사항이라 저는 깍두기 신세가 되어 얻어먹게 되었지만 제가 가지고 있던 볶음김치 캔과 주전부리, 숟가락 등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다 가져갔던 것 같습니다.

회사 일도 차질 없이 진행이 되었고, 유심 문제도 해결되어 밤에는 발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썸네일 pedestrians-g6f861a9dd_1280.jpg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