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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턴십 2개월 차 (22/10/25)
[22년 10월 25일 화요일] 오늘은 오전에는 코로나 19펜데믹상황에서 많이 활용되었던 Zoom/ Skype 등의 화상회의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배웠고, 이에 관련된 롤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저희들이 정규과정을 해 보면서 느꼈던 화상회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많이 나왔고, 실제로 제가 겪어본 상황들도 많이 있었기에 공감이 많이 되었던 주제 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어제에 이어 추가적은 프레젠테이션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이때, 룰루레몬이라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마케팅 전략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3가지를 피하는 전략인데, “적들이 원하는 시간에 싸우지 않는다.”/ “적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싸우지 않는다.” “적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싸우지 않는다.” 라는 실제 전투 전략에서 활용되었던 전략을 사용함으로써, 매우 거대한 경쟁 기업인 나이키와 아디다스와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룰루 레몬이란 브랜드가 어떤 전략을 썼는지, 또한 그 결과가 어떤 양상을 나타내었는지 등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게 되어 정말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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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턴십 2개월 차 (22/10/24)
[22년 10월 24일 월요일] 오늘은 GBC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현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벤쿠버 내 최근 이슈에 대해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프로젝트인데, 이 프로젝트는 이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현재 대구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조사를 해 보았는데, 현재 대구에서는 이월드에서 새로운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는 것과 대구내 기업들이 대부분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11월 2일 (수요일)에 발표할 예정인 조별 과제를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조는 캐나다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룰루레몬”이란 요가복 브랜드의 현 상황에 대해서 조사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제가 잘 들어보지 못했던 브랜드라 처음에는 굉장히 생소하였으나, 조사를 해 보다 보니 그들의 흥미로운 최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룰루레몬 스튜디오”라는 것인데, 이는 집에서 홈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기계였습니다. 저희 조는 이를 활용해 조금 더 퀄리티 높은 프레젠테이션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보기로 하고, 오늘 귀가를 하고 나서는 추가 리서치를 진행한 후,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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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턴십 2개월 차 (22/10/23)
[22년 10월 23일 일요일]오늘은 밴쿠버 패션 위크의 마지막 봉사 날 이었습니다.오늘 역시 오전에는 키즈 모델의 런 웨이가 있었고, 오후부터 성인 모델의 런 웨이가 있었습니다.가장 먼저 모델들이 머리 스타일링을 하는 헤어 룸을 정리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오늘도 주방에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업무부터 시작하여, 일반 고객들이 머무르는 2층에서 고객들이 의자를 가져오지 않도록 하는 업무를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런웨이 가 끝났기에 모델들이 대기하는 대기실의 의자들과 복도의 의자들을 정리 하였습니다. 이렇게 밴쿠버 패션 위크에서의 봉사활동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Meet up도 나가보고, 봉사활동을 해보았지만, 실질적으로 저의 전공인 패션 마케팅과 관련된 활동을 해 보았던 것은 이번 주 주말이 최초였습니다. 이 3일간의 런웨이 보조 역할을 해 보면서 실제 바이어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그들이 하는 대화들을 들어보면서 정말 부자인 사람들은 어떤 대화를 하는지도 들어 볼 수 있었고, 실제 패션업계 종사자 들을 만나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셀럽들이 방문하는 패션위크인 만큼,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모습들을 볼 수 있었기에 새로운 시야를 깨우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실제로 업무를 하면서 영어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 생각보다 그들이 말하는 바를 이해를 못하는 경우와 제가 원하는 바를 잘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느껴보면서 영어는 계속 꾸준하게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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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턴십 2개월 차 (22/10/29)
[22년 10월 29일 토요일] 오늘은 막간을 이용하여 Meet up에 나갔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다운타운을 걸어 다니며 대화를 하다가 카페에 들러 대화를 하고, 이후에는 맥주집에서 맥주도 마시는 Meet up 이었습니다. 한가지 특이했던 것은, 곧 할로윈이 다가오는지라 코스튬을 착용하는 재미난 룰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은 할로윈 느낌을 내보고자 약간의 분장을 해 보았습니다. 오늘 Meet up에서는 이란에서 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일본에서 온 사람, 그리고 홍콩에서 온 사람들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Meet up에서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는 할로윈 코스튬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만큼 대화 주제도 많이 나와서 더 많은 대화를 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늘 처음으로 Ginger Beer를 마셨습니다. 생각 보다 맛도 굉장히 달달하고 나쁘지 않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갈때 쯤이 되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면서 날이 조금 추워졌는데, 이때 날이 조금 추워졌습니다. 혹여나, 감기가 걸리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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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턴십 2개월 차 (22/10/26)
[22년 10월 26일 수요일] 오늘은 Mock Interview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오늘 Mock Interview는 실제 면접을 한다는 느낌으로 1:1 면접을 진행하는 것 이었습니다. 기존에 연습하였던 답변 및 밴쿠버 패션 위크에서 느꼈던 점들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답변해 보면서 실전 면접 연습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1:1로 카메라를 앞에 두고 면접을 진행하다 보니 긴장한 티도 많이 났고 연습했던 것 만큼의 퀄리티로 대답을 하진 못했었습니다. 그럼에도, 저의 경험들을 미리 구체화하고 고민해 보았던 덕에 긴장을 하였음에도 보다 정리된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Mock 인터뷰를 하면서 느꼈던 아쉬운 점에 대하여 조금 더 연습해 보고, 실전 인터뷰에서는 보다 나은 퀄리티의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연습해 보아야겠습니다. 인터뷰를 마친 이후에는 빛나와 함께 테리쌤이 추천해 주신 잡페어에 다녀왔습니다. 해당 잡 페어는 벤쿠버 내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코스트코와 텔루스, 에어캐나다와 같이 매우 유명한 기업 관계자 들도 많나 볼 수 있었는데, 대부분 “Sales” 파트의 직종을 많이 찾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신규 채용 보다는 해당 파트에 경력이 있는 사람들을 많이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의 직종과 관련된 Marketing 파트에 대한 정보는 많이 얻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억양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해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였고, 많은 자극을 받았던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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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턴십 5개월 차 (22/07/20)
[22년 07월 20일 수요일] 오늘은 어제 하던 인벨롭핑 마무리하고 클라인트들 컨택하는 방법이랑 리시트 오거나이즈 하는 법을 배웠다. 다음주에는 리시트 오가나이즈 한거 시스템에 넣는 거 가르쳐 준다고 했다. 어카운팅도 배운게 이렇게 도움이 되다니 정말 일도 하고 싶은 거만 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게 흔하지 않은 기회인데 너무 행복하다. 리치몬드 오피스에서 일하고 있으니까 담당 브로커가 칼리그랑 디벨롭핑 미팅하러 잠깐 들렀다. 옆에서 들으니까 엄청 전문적이고 부동산만 하는게 아니라 파이낸스까지 같이 하는게 너무 멋잇어 보였다. 물론 어렵기도 하고 생각만큼 화려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인 것 만은 확실해 졌다. 오늘은 리치몬드 오피스 대표랑 어시스턴트가 브로커리지 오픈 한다고 리스팅 한 하우스에 다녀온 다음에 디벨롭핑 파트에 들어가는 하우스들 랜드로드랑 컨택 하러 다녀왔다. 옆에서 전화하는 것도 듣고 리스팅 네트워크도 보면서 너무 좋았다. 리스팅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바로바로 네트워크에 올라오는게 너무 신기했다. 나도 공부 할 때나 그런가 보다, 그런게 있나 보다 했는데 옆에서 보니까. 너무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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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턴십 5개월 차 (22/07/19)
[22년 07월 19일 화요일] 오늘은 출근해서 어사인먼트 하고 있는데 오토 프랍 크레딧을 다 써서 더이상 데이터를 로딩할 수 없어서 브로커 한테 메일을 했더니 그러면 출장을 가라고 했다. 자기 칼리그 한테 전화 해 놓을테니까 거기 오피스 가서 도와주면 된다고 했다. 거기 가서는 마케팅 업무를 한다고 했다. 회사가 가정집에 있어서 놀랐다. 사람들은 너무 좋고 친절해서 일하기는 쉬웠다. 인벨롭핑이랑 스테이플링 하는게 오늘의 일이였다. 내가 캘리포니아 리얼터가 되고 싶다니까 담당 브로커 칼리그 어시스턴트가 벤쿠버 에이전트 라이선스를 공부하고 있다고 같이 잘해보자고 했다. 공부도 똑같이 하고 서로 일하는 목적도 똑같아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일을 하면 할 수록 리얼터로서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가슴이 뛴다는게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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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턴십 5개월 차 (22/07/18)
[22년 07월 18일 월요일] 오늘은 회사에 첫출근을 하는 날이라 조금 일찍 일어나서 회사에 갔다. 회사에 가니까 문도 안열어서 조금 놀랬다. 기다리고 있으니까 리셉션이 문을 열어줬다. 회사 문은 아홉시까지는 안열리니까 아홉시 부터 오면 된다고 이야기 했다. 아홉시 출근이라길래 아홉시까지인줄 알았는데 아홉시 부터라고 해서 놀라고 신기했다. 담당 브로커가 미팅이라고 해서 한시간 정도 기다리면서 뉴스도 읽고 회사도 구경했다. 매니저가 와서 방도 주고 모니터도 주고 네트워크 패스워드도 알려주고 베이직한 셋업을 해주었다. 업무는 아직 별다른 건 주지 않고 어사인먼트를 주었다. 벤쿠버 개발 계획서를 읽고 디벨롭핑 디스트릭트 맵핑하고 디벨롭핑 파트에 들어가는 하우스들 컨택하는 법을 배웠다. 내가 해보고 싶었던 일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재미있고 좋았다. 진짜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설명을 들으면서 법령은 한국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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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턴십 5개월 차 (22/08/09)
[22년 08월 09일 화요일] 오늘은 비교적 정말 한산한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혼자 일하진 않아서 다행이었네요 이제 조금씩 익숙해져가는 게 느껴지지만 이렇게 이틀 쉬고 나온 날엔 그 주 시작인게 느껴지듯 몸이나 말이 제가 원하는 데로 나오지 않아 답답할 때가 생길 때도 있네요 그래도 저는 지금 많은 분들을 만나고 안내할 수 있는 그 자체로도 다행이고 뿌듯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여러 정보들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드릴 수 있는 남은 주간이 되길 바라며! 집에 돌아와서 쉐도잉 남은 회차 진행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새로운 표현으로 sounds like a real peach가 대단한 사람인가보다 라는 의미로 쓰이며, perk up 활기 생기를 띄게 만들다는 의미로 쓰이고 사법고시 합격이 pass the bar exam이라는 등 유독 새로이 접하는 표현들이 많아 즐겨찾기 표시해두며 열심히 체크했습니다 오늘 문장 중에 get이 got처럼 들리고, ‘d는 정말 거의 안들리며, which라 들었으나 알고보니 rich였던 이와 같이 문장 마다 약간씩 오류가 종종 있어서 하나씩 지나갈 때마다 약간씩 멈칫 멈칫 했네요ㅜㅜ 오늘은 출국 전 안티젠 검사를 위한 예약, 준비 사항 등을 잠깐 검토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벌써 약 3주밖에 남지 않았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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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턴십 5개월 차 (22/08/08)
[22년 08월 08일 월요일] 오늘은 이전 크리스 이사님께 부탁받았던GBC 관련 프로그램 인터뷰를 위해 정말 몇 주 만에 GBC로 향했습니다 핫,,정말 바보 같지만 막상 출입문 앞에 도착하고 보니 바뀐 비밀번호를 몰라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금방 이사님과 연락이 닿아 관련 비밀번호를 통해 리셉션에 먼저 도착, 그리고 새로운 차수 시트를 린에게 제출했습니다 이후 곧장 크리스 이사님이 계신 사무실에서 간단한 안내를 받고 이동해 관련 인터뷰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음 분명 제 생각을 온전한 한국 문장으로 구사해 말하는데 어쩐지 너무 어색함, 정리 되지 못한 채 내뱉어진 문장들이 아쉬웠던 부분이지만 그래도 카메라 렌즈 보며 말하긴 수많은 인터뷰 영상 찍으면서 조금은 익숙했던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안나 마리아 쌤, 테리쌤과도 오랜만에 만나 인사나누며 오랜만에 여러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내용들은 단연코 저의 practicum 관련된 사항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데보라쌤을 만나 practicum 관련 내용 이것저것 짧게 나누고 너무 반가웠고 그리웠다는 맘을 담은 포옹을 끝으로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이후엔 곧바로 H마트에서 남은 기간 동안 필요한 식량들을 충족해왔고 오자마자 떡볶이 밀키트를 이용해 늦은 점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던 중 처음 보는 한 분이 2층에 올라오셨고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전에 계시던 분은 나가셨고 그 분 추천으로 들어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분은 일본 학생이었고 K 드라마를 무척 좋아하는 굉장히 착한 외향적인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조금 많이 매웠던 떡볶이르 나눠 먹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분이 무척 한국에 호의적이어서 그런지 관련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은 8월 첫날을 기준으로 들어와서 이 근방을 그렇게 많이 다닌 적 없다 하셨기에 그래도 조금이라도 어디에 슈퍼가 있고 한지 동네 마실 겸 이후 나가서 main st 쪽을 쓰윽 한 번 거닐고 DQ에서 아이스크림까지 사 먹으며 꽤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있었습니다 그래도 금방 친해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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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턴십 5개월 차 (22/08/12)
[22년 08월 12일 금요일] 오늘은 꾸준하게 사람들이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아마 어떤 그림 관련 전시회가 있었던 것인지 그림 관련 소지품들이 여기저기서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다 같은 일행은 아니셨지만 확실히 관련된 분들이 저마다 자신의 물품을 챙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오늘은 키오스크를 담당하면서 중후반쯤 고객 분들이 한 번에 질문해오고 도움을 요청했을 땐 조금 정신이 없을 뻔 했지만 그래도 관련사항을 최대한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키오스크 기계 중 터치가 잘 안되는 게 꼭 1개씩 있는데 그게 유독 다른 손님들이 많이 이용해서 그 분들이 터치가 안되어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었네요) 그리고 정말 안타깝게도 저희 항공사 카운터가 마감하고 온 한 승객 분은 결국 오늘 행 비행기를 타지 못하셨는데 그 모습을 보며 여러 많은 상황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운터 운영 시간에 맞춰 모든 절차는 명확히 이뤄져야 하며 그에 따른 빠른 후속 조치는 더욱 더 중요했습니다 이런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여러 상황들이 앞으로 제게 있을지 모를 여러 미래 맛보기 상황이 될 수 있다 생각하며 앞으로도 제 역할을 효율적으로 다하기에 명심하게 되었던 하루였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받은 리셉션의 메일을 읽고 졸업 package 관련 서류에 대한 grab 날짜 및 출국 날짜 등을 알려주는 구글 독스 작성을 마치고 Ana maria쌤에게 마지막으로 현재 프렉티꿈 관련 스킬, 경험, 경력 등을 추가하여 수정한 이력서를 이메일로 전송했습니다 보다 다양한 표현과 깔끔한 문장으로 작성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그 이상이 떠오르지 않아 수정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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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턴십 5개월 차 (22/08/11)
[22년 08월 11일 목요일] 오늘은 아주 아주 특별한 날이 된 하루였습니다 일단 오늘 시작하면서 다른 선배님께 말씀 전달받길 다수의 학생들 그룹이 있다고 특히, 그 중에 인솔자 분이 오시면 안티젠 검사지 및 여권 관련 안내사항을 전달해달라는 말씀을 들었고 정말 안내의 중반 분로 달려갈 때쯤 와우 정말 꽤나 많은 학생 인원을 데리고 오는 큰 무리를 보고 약간 와우,,, 그리고 그때부터 이전 수하물 태그 처리, 학생들 외 다른 관련 승객 분들 안내 키오스크 등 약간 정신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한 두 분씩 관련 서류에 문제가 있어 이 사항을 다시 처리하는 그 전체적인 상황을 지켜 보며 저 전체를 핸들링 하는 것, 마땅한 일 처리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하는 것 일머리!가 다시금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후반쯤 되었을 때 매니저님이 부르셔서 이제 각자 여권을 챙기고 조끼를 걸치고 허가 받은 간이 카드 여관과 함께 잘 챙겨 매니저님을 따라 employee security를 통과하고 물론 이 과정에서도 한 분이 아닌 두 분이 인솔할 때 가능해서 다른 한 선배님이 저흴 위해 와주실 때까지 살짝 기다렸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이동해야 해서 넘어가는 데 생각보다 YVR은 더 길었고 그 가운데 나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게다가 duty free, 약간의 식당, 꾸며진 이런 저런 조형물 ㅎㅎ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대한항공 탑승구 저희는 매니저님을 따라 바로 청소 중인 대한항공 기내를 쓱싹쓱싹 둘러 보고 정말 희귀한 경험! 밑으로 내려가 수하물을 싣는 장면, 게다가 비행기를 크게 한 번 밖에서 둘러보고 멀리서 한 장 찰칵찰칵 심지어 이는 매니저님이 찍어 ,,,주신 귀한 독사진! 크으 절대 개인소장만 가능하지만 그냥 그 자체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외 이런저런 비행기 관련 짧은 안내를 해주셔서 경청경청해 들으며 시간이 되어 탑승구 앞에서 마지막 보딩 패스 및 여권 검사가 이뤄지는 것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세상 승객일 때는 보이지 않았던 처리 과정이 눈에 많이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말처럼 바로 보딩 패스 혹은 수하물 표시 태그를 잃어비린, 여권을 잃어버린 학생, 안티젠 검사 결과지에 문제가 있어 결국 다음날 비행 편을 타야 하게 된 승객 분들 등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못한 채 수많은 요소들을 신경쓰고 챙기고 백업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보람차고 소중하고 특별한 오늘 하루였습니다